톨레도를 보지 않고는 스페인을 논하지 마라 그라나다의 아침은 밝았다. 호텔조식 후 8시 톨레도를 가는 중에 돈키호텔 소설의 배경인 여인숙이 있는 뿌에르또라피세스로 향했다. 조그만 하고 아늑한 분위기인 깨끗한 동네다. 고향 같은 동네다. 돈키호텔 작가 세르반테스가 묵어갔다는 여인숙에 들러 400년 전에 우스꽝스러운 돈키.. 여행 이야기 2012.04.26
이슬람 건축의 최고의 걸작인 알람브라궁전이 있는 그라나다 점심을 먹고 코르도바에서 동남쪽 130km 떨어진 이슬람 건축의 최고의 걸작인 알람브라궁전이 있는 그라나다로 출발했다. 스페인에 꽃핀 이슬람문화 알람브라궁전으로 향하는 길이다. 이슬람예술의 최고의 극치를 보여준다는 알람브라궁전이 이슬람교도 국가가 아닌 스페인 땅에 있다는.. 여행 이야기 2012.04.26
코르도바를 가다. 모로코 탕헤르항구에서 FRS 여객선을 타고 스페인 타리파 항구로 다시 돌아와 말라가로 향했다. 말라가는 피카소의 출생지이다. 다음날 코로도바를 가기위해서다. 말라가에도 관광할 곳은 많다. 16∼18세기에 건축된 말라가 대성당이 있고, 피카소 출생지, 말라가 해변, 등 많이 있다. 또 .. 여행 이야기 2012.04.26
모로코 수도 라바트와 카사블랑카를 가다. 버스가 페스 시가지를 벗어나자 끝없이 펼쳐진 초원에는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있었다. 빨간 야생 꽃이 붉은 카펫을 깔아놓은 것처럼 아름다운데 초록색 초원에 하얀 꽃이 피어있는 모습은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보는 것만 같았다. 수도인 리바트가 가까워지자 길가에는 모로코 .. 여행 이야기 2012.04.26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가다. 북 아프리카의 모로코를 가기위해 아름다운 도시 미하스를 아쉽게 작별하고 스페인의 최남단에 있는 도시 타리파로 항구로 가는중 지중해가 보이면서 리조트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도로 변으로 여기저기 골프장을 볼 수 있다. 잘 정리된 그린에서 골프를 치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인다. .. 여행 이야기 2012.04.26
투우의 발상지 론다와 미하스를가다 세비야에서 호텔 조식후 오전8시에 출발 론다로 향하는 약3시간의 버스여행은 즐겁기만 했다. 버스 창가로 보이는 풍경은 한폭의 그림, 바로 그것이었다. 줄지어 이어지는 작은 언덕은 노란 갈대로 덮여 있었다. 곳곳에 초록 풀들이 펼쳐진 곳에는 소와 말 양들이 한가로이 풀을 뜯어 먹.. 여행 이야기 2012.04.26
스페인 세비야 대성당편 파티마 대성당 정문 앞에 있는 호텔에서 오전 8시 출발 스페인 세비야로 향했다. 세비야로 가는 길목에는 밀밭과 올리브 밭이 계속 이어졌고 산은 보이지 않았다. 스페인의 세비야에 도착한 시간은 1시경 약 5시간 걸렸다.스페인의 날씨는 30도를 오르내렸지만 세비아 시내 가로수가 밀감.. 여행 이야기 2012.04.26
포르투갈, 스페인, 북아프리카 모로코를 다녀왔습니다. 12박13일 일정으로 10월3일 인천공항에서 출발 네델란드 암스텔담 공항을 경유 포르투갈 리스본 공항까지 15시간 비행 끝에 도착했다. 2007년 서유럽, 작년6월에 동유럽을 갈 때 마다 비행기는 너무 지겹고 피곤했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네델란드 항공에 몸을 싫고 가는 동안 창살 없.. 여행 이야기 2012.04.26